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 ‘웰에이징 특화 모델’로 마지막 승부 걸어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 육성은 물론 대학의 고강도 혁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지역의 대학을 제외한 지역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최대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도 1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5월 2일까지 글로컬대학30 3년차 사업 신청서를 받아 교육부는 5월 중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선대는 올해 사업 전략을 수정해 타 대학과의 연합이 아닌 학교법인 내 대학들과의 통합을 선택했다. 조선대는 조선이공대·조선간호대와 '총괄 총장제' 협약식을 체결했다. 단일 거버넌스 구축을 토대로 대학 비전인 '웰에이징 아시아(Asia) 넘버원'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건강수명 연장, 고령친화 및 시니어케어 산업 육성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웰에이징 특화 모델’을 제시했다.

조선대는 세계적 웰에이징 연구 권위자인 전남대학교 박상철 연구석좌교수를 글로컬대학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2025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안 전체 학과 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여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총동창회와도 공청회를 개최했다.

2025 경영대학원 미래의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경상대학이 ‘2025학년도 경영대학원 미래의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라마다플라자 광주충장호텔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전제열 부총장을 비롯하여, 황윤용 경영대학원장, 광주광역시의사회 최정섭 회장, 대의원회 조승열 의장, 시엘병원 최범채 원장, 기독병원 이승욱 원장 등 다양한 의료계 인사들이 미래의료 최고 경영자과정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미래의료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학에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의료 경영전문가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7기·18기 수료식 및 19기 입학식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학장 이준식, 이하 수산벤처대)은 최근 완도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대강에서 제17·18기 수료식 및 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문 수산인 교육의 산실’로 알려진 수산벤처대는 2007년 조선대학교와 전남도청, 완도군청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및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