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23대 총동창회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원 및 동문 여러분과 학내 구성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제22대·23대 총동창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지난 4년은 인생 후반기에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총동창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성실히 회무에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총동창회 창립70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한 후, 2020년부터 약 3년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총동창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쉬움이 컸습니다만, 다행히 현재는 동문 여러분 덕분으로 총동창회 활동을 정상화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임원 및 동문 여러분! 학내구성원 여러분!

오늘 제24대 총동창회가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우리 총동창회와 모교 앞에는 여러 과제가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효성 신임 회장께서는 많은 경험과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총동창회의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총동창회는 회장과 집행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제24대 총동창회가 30만 동문의 단합과 총동창회의 위상 강화, 모교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임원 및 동문 여러분께서 참여와 협력으로써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관심 갖고 여러분과 함께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거듭 감사드리며 뜻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제23대 회장 이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