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총동문회>

2023년 홈커밍데이 및 총회 개최…장학재단설립 논의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5월 21일 약학대학 3호관에서 2023년 홈커밍데이 및 총회를 개최하여 전국 각지의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하는 교류와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민영돈 모교 총장, 기성환 약학대학장,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 강원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으며, 정효성 총동창회장도 참석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1부행사에서는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및 학생회장 인사말 그리고 2부행사에서는 회장 등 임원 인선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안건심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모교 발전에 기여한 서삼종, 유동률, 신흥수, 김영수, 노영옥 동문에게 감사공로패를 수여했으며, 10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건토의 순서에서는 장학재단설립 절차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내년 개교 7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총회를 마치고 아름다운 장미꽃 만발한 교정을 버스로 둘러보았다. 진행했다. 1964년 입학한 11회 기수는 전원 참석해 친구들과 손을 잡고 투어에 함께했다. 마지막 피날레 행사는 걸어서 약대 돌아보기 행사였다. 동문들의 기부로 완성된 3호관을 시작으로 후배들의 아지트 동아리방이 있는 2호관, 약학학문의 산실 교수연구동 1호관 그리고 약초원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