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성 회장, 2023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 <기념사>

존경하는 내외 귀빈 및 모교 관계자 여러분과 임원 및 동문 여러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2024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매우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2023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원로 선배님들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 여러분과 단과대학 및 학과 동창회·지부지회 동창회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모교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이수 법인 이사장님과 김춘성 총장님을 비롯한 학내구성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정겹고 훈훈한 자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을 수상하시는 정치·행정부문에 박용권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님, 경제부문에 김흥섭 엠에스테크 회장님, 사회․봉사 부문에 이인갑 삼화케미컬 대표이사님, 학술․문예부문에 최상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님, 공로부문에 양효술 전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 부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어 주신 훌륭한 수상자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모교의 명예를 더욱 빛내주시고 ‘조대인’의 자긍심을 더욱 드높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원 및 동문 여러분!

먼저,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작년 10월, 제24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 연말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은 총동창회는 임원 및 동문 그리고, 대학의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총동창회의 활동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활성화하여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교 발전 및 해외동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몽골 방문 행사와 전북 부안과 순천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 및 상임이사회 회의 및 단합행사, 기계공학과동창회 및 전기공학과동창회 후원으로 진행된 단합행사 및 제7회 동문등반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참여하는 총동창회’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동문여러분과 지부지회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상서로운 청룡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교와 총동창회에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최근 모교 제18대 김춘성 총장님께서 취임하셨습니다. 김춘성 총장님은 젊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임 총장님의 리더십 아래 모든 학내구성원들이 단합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반드시 성공하여 모교의 명예와 30만 동문의 자긍심을 드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임원 및 동문 여러분께서도 우리 조선대학교가 ‘자랑스러운 100년 대학’의 기틀을 더욱 다져, 세계 속의 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2023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4일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정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