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치과병원 최근 소식(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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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02 17:04 조회14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병원>
개원 54주년 기념식 성료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개원 54주년을 맞이해 4월 15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개원기념식은 축사와 기념사에 이어 ▲이사장 표창상(1명) ▲총장 공로상(2명) ▲병원장 공로상(5명) ▲장기근속상(66명) ▲모범상(11명) 등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김진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4년 동안 조선대학교병원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조선대병원은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로봇수술 도입 3년만에 500례 달성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22년 4월 로봇수술 첫 시행 이후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500례를 달성했다. 조선대병원에서 사용중인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는 10배 확대된 고화질 3D 입체 영상으로 수술 시야를 확보하고 손 떨림 방지를 위한 보정 기능과 정교한 손 움직임 구현 등으로 한층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절개를 최소화해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아 환자의 빠른 회복과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간호·간병 병상 2배로 확대 … 환자중심 간호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지난해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병상을 기존 21병상에서 41병상으로 2배로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안전과 조기회복을 목적으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과 병동지원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직접 돌보는 제도이다. 병상 확대는 국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 장려한 정부 정책에 부응한 것으로, 환자들의 심리적안정감뿐만 아니라 간병비 부담 절감이라는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입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이동치과진료버스 봉사 실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은 지난 3월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치과진료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치주과 양건일 교수, 송열영 레지던트,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원내생 등이 참여하여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앞으로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남구 빛고을건강타운 등 광주지역 여러 기관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진료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치주과학회 5회 연속 수상자 배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이 학술대회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치주과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제35회 춘계학술대회 임상 구연발표에서 조선대 치과병원 치주과 전희원·이현민 전공의는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수상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춘계 및 종합학술대회를 포함해 5회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3년간 배출된 최우수상 수상자는 5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