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동문회>

손대성 제23대 회장 연임…2025년 정기총회 열려

전기공학과동문회(회장 손대성)는 지난 2월 28일(금) 광주라마다호텔에서 손대성 회장 등 50여 명의 임원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선대학교총동창회 정효성 회장은 축사에 이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에 이어 제2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2025년도 임원인준(안) 승인의 건 및 감사 선출의 건, 2024~25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5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의안 토의에 이어 임원소개, 제3부 만찬 및 동문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 순서에서는 이호준 고문, 김제홍 명예회장, 장철 부회장에게 안도걸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최연옥 교수, 박찬일 복지 부회장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에는 노진양·임양수·김철준·이영식 고문과 김대곤·최문한·서길모·박채옥 상임부회장, 신사현·김경수 감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정호(2025년 전기공학과 학생회장)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2025년도 제23대 회장에 제21~22대 회장을 역임한 손대성 서호산전 대표이사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밖에도 수석상임부회장에 박종복 ㈜ 에이스전력 대표이사가 선임되었으며, 상임부회장에는 박영춘 전 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대곤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최문한 기람엔지니어링 대표, 김호곤 한국전력공사 송변전건설단장, 서길모 미래전력설비에너지 연구소장, 박채옥 코레일 전기본부장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은 차인수(동신대학교 교수) 전 상임부회장이 연임한다.